2021년 10월 1일 작성
오늘은 국군의 날입니다. 국기 게양하는 날이지요.
《‘게양(揭揚)’은 한자어로, ‘높이 거는 일’을 뜻합니다. ‘높이 들 게(揭)’의 본음이 ‘게’이고 현실 발음도 ‘게’이기 때문에 ‘계(X)’로 적지 않고 ‘게’로 적어야 합니다.》: 네이버
오늘 일어나서 9살 아이와 태극기 같이 게양 했습니다.
바라보고 있으니 참 기분이 묘합니다.
바람에 펄럭이는 걸 보니 태극기 멋 있습니다.
이사 와 보니 태극기 게양 할 수 있도록 누가 설치해 놨더라고요. 포함되어 있는 꽂이는 사용하지 않지만 좀 더 길었으면 좋겠어요. 길어야 하는 이유는 바람이 세게 불 때는 태극기 떨어질까 걱정되요. 지금도 바람이 불 때는 긴 봉이 흔들흔들 거려요.
설치되어 있었던 꽂이가 위로 되어 있어서 태극기가 예쁘게 있지는 않아요. 그래도 바람 불 때면 아주 멋있게 펄럭거려요.
태극기 끈은 구멍 2개가 있는데 하나씩 넣어서 꽉 묶어요. 아래쪽 고리를 쭉 내리면 봉에 잘 있어줘서 태극기가 잘 있어요.
2022년 06월 6일 작성. 현충일 조기게양
태극기 사서 조기게양을 처음 해보게 되었네요.
조기게양을 할 경우는 끈을 다 풀러야 됩니다.
위에 고정되어 있는 끈을 고리에 묶고,
아래에 있던 끈을 더 아래도 묶습니다.
다행히 고리가 있어서 태극기가 잘 펼쳐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