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일자 : 23년 7월 26일
유통기한 : 24년 4월 18일까지
용 량 : 150g
칼로리 : 215kcal
아이가 있는 저희 집은 보통 일반적인 사이즈인 즉석밥을 데우게 되면 3인 가족인데 3개의 밥을 먹기에는 양이 많고 그렇다고 3명이서 2개의 밥을 먹으면 부족할 때가 있더라구요. 오뚜기 작은밥의 경우, 저는 한 끼용으로 딱 알맞았고 저희 아이도 보통 사이즈의 즉석밥은 한공기를 다 못 먹는데 작은밥은 다 먹더라구요.
아마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작은사이즈의 즉석밥을 선호하시리라 생각이 되구요. 보통 200g 기준의 즉석밥은 300kcal 정도 되는데 오뚜기 작은밥은 150g의 용량에 칼로리는 215kcal 였습니다. 타회사에서는 이것보다 더 작은 130g짜리 작은사이즈가 있는데 뭔가 130g은 성인인 제가 먹기엔 좀 적은 느낌이 들긴 했는데 오뚜기 작은밥은 20g 차이인데도 여자 성인인 제가 먹기 적당하다 싶었어요.
20g 차이이지만 밥을 먹어보니 130g은 진짜 적은양이라는 느낌이 있었고 150g은 작은밥이긴 하지만 그래도 막 부족한 양이라는 느낌은 아니더라구요. 저는 1개만 조리해먹을거라 전자렌지에 데워먹었는데요. 전자렌지 2분을 데운 뒤, 열어보니 촉촉한 밥알들이 식욕을 돋구더라구요. 쌀도 국산 쌀만 이용해서 만든 오뚜기작은밥! 저는 집에 만들어둔 카레가 있어서 오뚜기 작은밥 한공기에 계란후라이와 카레를 비벼 먹었는데 갓지어진 밥처럼 촉촉하고 밥알도 탱글해서 식감도 좋았어요.
저는 마침 할인가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는데요. 다 먹고나면 오뚜기 작은밥 또 구입할 생각입니다. 구입하시는 분들께 제 후기가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길 바래보면서 후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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