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모루 보기는 많이 봤지만 써보는건 처음이네요.
많은 분들이 후기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잘 만든 제품임에는 분명합니다.
섬세한 디테일이 살아있어요. 가격과 기능을 잘 잡은 제품입니다.
-제품포장 섬세합니다. 두툽한 투명백에 찌그러지지않게 스펀지같은게 대어져 있어요.
-미끄러지지 말라고 옆면에 음각파임이 있어요.
-모서리에는 범퍼가 턱으로 나와있어 안정적이게 느껴집니다.
-부드러운 소재로 핸드폰에 끼워넣기 편하면서 밀착도 잘 됩니다.
-한장의 카드가 딱 맞게 들어가 분실 위험이 적어보입니다.
#꼭 체크하세요!
-커버를 빼고나서 포장비닐 안을 잘 보셔야 해요.
카드 빼고 끼우기 좋으라고, 핸드폰 보호 차원에서 핸드폰에 부착하는 얇은 비닐이 있습니다.
보기에 그냥 얇은 비닐이라 놓치고 버릴 수 있겠다 싶습니다.
그 얇은 비닐 꼭 붙이세요! 부착 후로 카드끼우고 빼기가 확실히 부드럽습니다. 핸드폰에 상처날 위험도 적고요.
커버에 카드끼워넣는 부분만 뻥 뚫려있어 포켓형태가 아니것에 좀 의아했는데 이런 디테일이 있네요.
포켓형태였다면 소재의 특성상 뻑뻑해서 넣고 빼기 힘들었을거 같아요.
#아쉬순 점도 있어요
노트10+의 단점이기도 한데요, 액정이 옆면으로 굴곡져 넣어가요. 이 부분 때문에 필름지 진짜 잘 들뜨고 들뜬 틈으로 먼지도 잘끼고 하거든요.
근데 대부분의 폰케이스가 이 부분까지 커버해주긴 어렵더라고요. 아주 두꺼운 범퍼케이스나 커버가 가능한데 그럼 핸드폰이 넘 비대해져요.
혹시나 신지모루 제품은 다르지않을까 하는 기대로 주문했는데 역시나 옆면까지 커버는 무리네요ㅜㅜ
#누렇게 변질되지않고 오래오래 잘 썼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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